남미 대륙의 패권을 두고 삼바축구 브라질과 막강화력 콜롬비아가 격돌한다
브라질과 콜롬비아는 5일 오전 5시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에서 맞붙는다 브라질과 콜롬비아의 역대전적은 15승 8무 2패로 브라질이 압도적이다 하지만 화려한 공격진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콜롬비아도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네이마르를 앞세운 브라질은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 통산 6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16강전에서 칠레를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접을 펼쳤지만 훌리우 세자르의 맹활약 속에 8강에 진출했다
변수는 네이마르의 컨디션이다 경기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오른쪽 무릎과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100%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네이마르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브라질은 그의 컨디션이 좋아야 승리를 기대할 수 있다
콜롬비아는 이번 월드컵 최고의 선수로 떠오른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앞세워 4강을 노린다 그의 활약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탈락한 라디멜 팔카오의 공백을 무색하게 하는 행보다 4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5골로 득점 선두 1위를 질주 중인 로드리게스의 한 방에 콜롬비아가 거는 기대가 크다 또한 단단한 수비 조직력과 안정된 중원은 단연 콜롬비아의 강점이다
우승후보 두팀이 4강 진출을 다투게 되었지요 브라질도 콜롬비아도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남미대륙에서 월드컵이 열리다 보니 환경이 그들에게 익숙하고 멤버 구성도 아주 훌륭해서 우승을 기대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두팀입니다
브라질은 네이마르 콜롬비아는 로드리게스 이렇게 환상적인 에이스를 보유하고 있고 다른 멤버들도 정말 후덜덜하죠 경기력만 놓구 보면 콜롬비아의 우세가 점쳐지지만요 브라질이 아무래도 홈팀이다 보니 조금 유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대회 콜롬비아 팬이지만 브라질이 이길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브라질과 콜롬비아는 인접한 국가고 유니폼 색깔도 똑같고 응원하는 응원녀들이 열정적인 게 공통점이라 할 수 있겠죠 둘다 미녀 응원단이 즐비하여 같이 경기장에서 경기를 보는 남성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듯 한데요 브라질과 콜롬비아의 응원녀 클라스가 아마 모든 참가국 통틀어서도 돋보인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 훈훈한 것 같습니다 특히 몸매가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