뙇!

처음 이거 받을 땐 뭔가 의무 같고…….
강제적인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드는 고지서……..
나만 그런가…. 그래서 기부문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음

기부하면 떠오르는 건………………?
기껏해야 연말연시 구세군 냄비에 작은 성의를 보이는 정도?
이제는 그것 마저도…. 안하게 되는 것 같아
씁쓸하구만
진짜 진심으로 우러나와 참여하게 만드는 그런 기부 마케팅
“The Social Swipe”
이거 들어 본 사람 손 ?
독일 비영리 단체인 미제레오르에서 한 기부 캠페인 중 하나임
이건 유럽사람들의 대부분이 카드를 사용한다는 점에 착안해서
획기적인 인터랙티브를 만들었음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암스테르담과 함부르크 공항에
디지털 사이니지 매체를 이용한 거 !!!!!!!!!!

불우한 이웃에게 식량을 제공해준다거나,

내가 직접 참여한다는 기분도 들고
2유로라는 작은 돈이지만 기부에 대한 내용을 기부자의 메일이나 고지서 등으로
고마움을 표시한다는 점에서, 더 효과적으로 참여를 유도했다고 함 !

절반의 행복으로 잘 알려진 기부인데,

제품이 절반만 들어있는 식료품을 판매하는 것 !
나머지 절반은 어디있느냐 ?
바로 나머지 식료품은 자동적으로 저소득층의 불우한 아이들에게 사용된다는 문구가 딲!!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캠페인 +_+
모금액도 매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하니
그 만큼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겠군…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비슷한 사례가 있는데
최근에 기아 K7과 심장전문의 윤창환교수가 함께
진행한 K7 핫라인 재능기부 캠페인 *.*
재능 기부 !!

핫라인을 남겨두고 !!
위급한 환자를 위해 1초라도 단축하기 위해
달려가시는 윤창환 교수님!!

시간과의 싸움을 매일매일 하실 듯ㅠㅠ
그래도 이런 상황에서도 기존 치료시간보다 30분 정도의 시간을
앞당겼다고 하니….. 와우
밤낮을 가리지 않는 열정으로 더 많은 환자를 살릴 수 있었다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이 캠페인에 동참해보는 것도
좋은 생각일 듯 +_+
클릭!만 해도 기부가 되고 클릭 수만큼 기아자동차에서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

작은 불씨가 모여 따뜻한 온기를 만들 수 있다구 ㅎㅎ
꼭 돈이 아니어도
자신의 재능을 살려서,
마음을 다해 어려운 분들을 도우는 것이
기부의 참된 의미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여러 제휴를 통해서 많이 참여하고 있는 것 같던데
인터넷 유저로서 마우스질로 재능 기부?^^
오늘부터 나의 재능을…. 생각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