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동물의 어린 개체들은 모두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코가 짧고 이마가 넓고 얼굴은 동그랗고 눈은 크죠.
그리고 우린 그걸 엄청 좋아하죠 ㅎㅎ
어떤 아기의 얼굴에서 이런 특징들이 두드러지면 두드러질수록
우리는 그 얼굴을 더 귀엽다고 평가하고요.
대부분 사람들은 성인보다는 아기의 사진을 귀엽다고 좋아하며,
귀엽지 않은 아기보다 귀여운 아기를 선호하죠.
(ㅠㅠ 아이들도 외모지상주의인것인가....)
연구에 따르면 아기의 얼굴을 보면
뇌에서 도파민 보상 경로가 활상화 된다고 하는데요.
아기가 귀여울수록 활성화 정도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ㄷㄷㄷㄷ
즉 사람의 뇌에서 자연스레 인식하는 본능에 가까운 것인데,
그래서 애완동물로 고양이보다 강아지를 더 많이 키우는것일지도 모릅니다....
애교도 많고요 ^^ㅋㅋ
그래서인지 게임의 캐릭터 중에서도
레볼루션의 드워프가 많은 사랑을 받는데
이런이유에서 그런 것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또 애니메이션의 경우에도
눈이 크고 아기마냥 귀엽고 동안스러운 외모로
대부분 캐릭터들이 표현되곤 하는데
같은 이유이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