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픈 아내가 설렁탕을 먹고 싶다고 하자 "설렁탕은 무슨 설렁탕이야!" 하고서는
설렁탕을 사기 위해 열심히 인력거 일을 하다 운좋은 일들이 일어나서 기분좋게
끝내고 돌아가는 길에 아내 생각이 나 설렁탕 한 그릇 사 들고 귀가했으나,
집안에 적막함이 감돌자 왠지 모를 불안감(아내가 죽었나?)에 괜히 센 척 하려고
"이 년, 남편이 왔는데 주야장천 누워만 있으면 제일이야!"라고 큰 소리 한번 치고
방으로 들어갔는데 아내가 이미 세상을 떠난 것을 발견, 그리고 울부짖으며 외친
"왜 설렁탕을 사왔는데 먹지를 못하니?"가 불후의 명대사로 유명한 김첨지
그 이야기는 누구나 알만큼 유명한데
그래서 리니지2 레볼루션 같은 경우를 보면
김첨지를 활용한 이벤트도 진행하죠 ㅋㅋ 유저들의 반응이 좋아 시즌2까지 진행 중인
또 김첨지의 행동이 현재 츤데레의 정석이라
그런 행동을 사람을 보면 김첨지라고도 하죠 ㅋㅋ
그런데 진짜 김첨지가 나타났습니다.
오빠는 김첨지고
동생은 운수좋은날이네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