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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게임 아이온 스토리 2부

    L2 와라와라다와라 18.01.16. 14:22:51
    읽음4,549

    1부 링크- https://roland02.blog.me/221177103020





    4

    ────────────────────────────── 



    덴(마족 플레이어)은 부모 없이 자라 도적단의 일원으로 성장했다. 


    그는 최근 자신이 아트레이아를 멸망시킬 거라는 얼토당토 않은 꿈을 꾸었다. 


    안 그래도 세상에 별 도움 안 되는 비루한 인생이었는데, 뭘 또 멸망을 시킨다니. 비록 꿈이지만 자괴감이 들 법도 했다. 덴은 비록 도적의 삶을 살았지만 그것은 불우한 환경 속에서 살다 보니 일어난 일이었을 뿐, 본래 그의 성정에는 잘 맞지 않는 직업이었다.



    황량한 마계에서 시작된 또 다른 이야기



    덴이 살고 있는 <이스할겐> 지역은 마계 남부에 위치한 거대한 섬으로, 마계의 대표적인 유배지였다. 주민들은 섬 중앙에 있는 알데르 마을에서 살고 있었으나 덴이 속한 '울고른 도적단'이 쳐들어온 후로 대부분 다른 지역으로 피난을 갔다. 돈벌이가 없어진 도적단은 스프리그라는 몬스터들에게 식량이나 빼앗으며 연명하고 있었다. 도적 단원들은 다른 곳으로 떠나고 싶어 했으나 울고른 단장은 이스할겐을 떠나는 것을 꺼렸다.



    꿈도 희망도 없는 <이스할겐>



    그러나 덴의 삶은 무닌이라는 남자를 만나면서 달라지기 시작한다. 무닌은 이스할겐에 유폐된 유배자였다. 덴은 자신의 재능과 미래를 알아본 무닌의 지도에 따라 데바로 각성하고, 자신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여정을 떠나기로 한다. 무닌의 말에 따르면 사실 덴이 얼마 전 꾸었던 꿈이 덴의 미래였는데, 그 내용이 천족 데바와의 격전 끝에 폭주하여 아트레이아를 파멸까지 몰고 가는 미래였기 때문이다. 덴은 어쩌면 아트레이아의 멸망까지도 불러올 수 있는 파멸의 데바, 12주신에 이어 13번째 주신의 자리까지 넘볼 수도 있는 반역의 운명을 지니고 있었다.



    천계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마계



    덴은 마계의 수도 <판데모니움>으로 향했다. 대파국 이후 마족들은 아스펠 주신의 신전이 있던 섬에 판데모니움을 건설했다. 척박한 땅이었지만 그들은 마족의 위엄을 높이겠다는 목적으로 건축과 조경에 심혈을 기울여 판데모니움을 마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었다. 



    마계의 수도 <판데모니움>


    천족과 마찬가지로 마족 역시 전시 상황이라 군부가 통치를 하고 있으며, 부정부패를 견제하는 침묵의 심판소라는 사법 기관이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평등을 기치로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로 판데모니움에서는 대대로 데바로 각성하여 고위직을 독점하는 고위층이 존재했다.


    그들은 또한 델트라스의 비극을 천족과는 조금 다르게 교육했다. 마족의 기록에 따르면 델트라스는 마계의 마을을 지나가면서 닥치는 대로 마족을 학살했고, 지켈 주신께서 자비를 베풀었음에도 그것을 거부하고 지켈을 저주했다는 것이 공식적인 역사였다.



    마족 군벌 조직도



    수도를 경유한 덴은 다음으로 동쪽에 있는 <알트가르드> 지역으로 향했다. 알트가르드는 크게 번성한 적은 없지만 고대 아트레이아 시절에 인간이 가장 먼저 정착해서 살았던 곳이었다. 알트가르드라는 이름도 오래된 땅, 오래된 세계라는 뜻이다. 오래된 곳이니만큼 여기저기 유적도 많았다.


    또한 마계 대부분의 지방이 그렇듯 알트가르드 역시 매우 추운 지역이었다. 특히 요새는 얼음호수 한가운데 있어 혹독하고 추웠다. 모슬란 숲과 바스펠트 마을이 그나마 덜 추워 사람들이 모여 생활했고, 서북부에는 무글 종족이 오델라라는 작물을 재배하며 살았다.



    혹독하게 추운 환경의 <알트가르드>



    알트가르드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존재는 동남부에 사는 검은발톱 라이칸이었다. 민첩한 몸놀림을 가진 라이칸들은 주로 마계에 서식했다. 전반적으로 크랄과 비슷한 수준의 문명을 지녔으나 외적인 특색은 물론 고유했다. 또한 크랄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집단적이며 각 개체별 또는 소집단 별로 활동하는 것이 그들의 특징이었다. 주로 숲 속을 거점 삼아 소수의 무리 단위로 살아가지만 자신들의 소속 종족에 대한 동족 의식은 갖고 있었다.


    천계에서 크랄들이 브라우니들을 노예로 착취하며 살아가듯, 라이칸들 또한 무글 종족을 이용해 식량을 얻었다. 하지만 크랄과 달리 라이칸들은 무글을 노예로 부리는 것이 아니라 무글을 보호하며 그들이 버린 작물을 얻고, 무글은 라이칸의 보호를 받는 일종의 공생 관계를 형성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라이칸들은 애초에 사냥꾼이기 때문에 재배 기술이란 것을 갖고 있지 않았다.



    마계에 주로 서식하는 라이칸 종족



    라이칸 역시 마족 인간들에게는 매우 적대적이었다. 그들 역시 용족과 결탁하여 세력 확장을 노렸기 때문이다. 용족은 크랄과 라이칸에게 힘을 주고 그 대가로 결계막 외부(용계)에서 들어오는 입구를 열도록 종용했다. 덴은 이러한 라이칸의 음모를 파쇄하는 한편, 마계에서도 암약하고 있는 레파르 혁명단까지 쓰러뜨렸다. 레파르 혁명단은 용족의 무기를 찾으며 알트가르드의 결계탑을 파괴할 작당을 꾸미고 있었다. 


    라이칸과 레파르의 음모는 마계 서쪽의 <모르헤임> 지역에서도 여전했다. 무스펠 화산의 존재 때문에 알트가르드보다도 더욱 척박하고 혼란한 기후가 공존하는 모르헤임은 이름부터 '죽음의 땅'이라는 뜻이었다. 과거 델트라스와 폭풍의 군단이 처형당한 곳도 바로 이 지역이었으며, 때문에 모르헤임 어딘가에는 그들의 영혼이 떠돌고 있었다. 레파르 혁명단은 이곳에서 데바를 납치해 영혼을 강제로 추출, 가짜 스티그마 스톤을 제작하고 있었다. 



    무스펠 화산이 불을 뿜는 죽음의 땅 <모르헤임>



    덴은 판데모니움 침묵의 심판소에서 데바 실종 사건 수사를 위해 파견한 침묵의 집행자와 함께 레파르 혁명단의 음모를 저지한다. 그리고 덴 역시 이후 어비스로 향한다. 


    어비스에서 목격한 천족과 마족의 싸움은 치열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모종의 사건으로 천마간의 싸움은 뜻하지 않게 일시적 휴전을 맺게 된다. 미래에서 온 어떤 소식 때문이었다.






    5

    ────────────────────────────── 



    천계의 포에타에서 암울한 소식이 전해진다. 한 노인이 전해온 포에타의 미래 때문이었다. 상처투성이의 초췌한 모습으로 어딘가에서 나타난 노인은 모두를 경악시킬 만한 이야기를 전했다.


    "나는 미래의 포에타에서 왔소. 용족이 포에타를 침공했고 곧 엘리시움을 공격해 올 것이오. 미래의 포에타로 가서 위기에 빠진 아트레이아를 구해 주시오!"


    가까운 미래에 용족 군단이 셀레스가 파괴한 차원의 문을 비밀리에 다시 복구하여 포에타를 침공한 후 순식간에 점령해버렸다는 것이다. 



    인던 '암흑의 포에타' 스토리



    미래의 페르노스는 용족에게 점령당해 황폐한 암흑으로 변해버린 포에타의 처참한 미래를 들려주었다. 포에타 전체에 오드 중화석을 박아 오드의 결계를 무력화 시킨 제5용제 티아마트가 자신의 아누하르트 군단과 드래곤 타하바타를 보내 순식간에 칼리온 용병단을 처치하고 역결계를 펼쳐 포에타를 고립시킨 뒤, 모든 데바를 몰살시키고 생명체를 변이 시켰다는 것이다.


    마을 사람들은 대부분 용족의 손에 죽었고 소수만이 다른 지역으로 탈출할 수 있었다. 용족은 자신들의 에너지원인 드라나 씨앗을 뿌리고 포에타를 황폐화시키면서 생명체를 모두 학살했다. 그리고 자신들이 조종할 수 있는 생명체를 새로 만들어 냈다. 포에타를 시작으로 엘리시움과 천계 전부를 장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사실까지 전해 듣자 데바들은 경각과 공포를 감추지 못했다. 페르노스는 이 같은 비보를 전하며 현재의 시간선 또한 안전하지 못할 것이라 경고했다.


    "폐허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나는, 용족이 만든 차원의 문을 이용해 과거로 오게 되었소. 그들을 무찌르지 못하면 용족 역시 나처럼 차원의 문을 통해 이곳으로 와 아트레이아를 위기에 빠뜨릴 것이오."



    5용제 티아마트의 수하인 화염의 지배자 '타하바타'



    그동안 용족에 대해서는 많은 데바들이 연구를 거듭하여 어느 정도 세력 구조를 파악하고 있었다. 그들은 기본 형태엔 드라칸에서 각성하면 드래곤이 되고, 각성에 실패하거나 퇴화된 종도 있었다. 각성에 성공한 드래곤 중에서도 최상위의 힘을 가진 자들은 5용제라는 이름 아래 제각각 자신의 군단을 여러 개 가지고 용족을 지배했다.



    철저히 힘에 의한 서열화일 뿐, 서로 우호적인 관계는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용족 최고의 힘과 권력을 가지고 있는 5명의 용제는 프레기온을 정점으로 한 확고한 서열 관계를 기반으로 장시간에 걸쳐 용족의 시대를 유지해 왔다. 그 힘은 가장 약한 서열 5위의 용제가 주신과 비등하게 겨룰 정도이며, 천년 전쟁 당시 주신과 용제는 여파를 걱정해 서로 직접 공격하는 것을 금지했다고 알려져 있었다.


    사실 원래 제5용제는 티아마트가 아니라 아프수였다. 오래전 아프수는 다른 용제들과 함께 최초의 용제였다. 전략과 전술에 능학 지략가이기도 했던 그는 또한 포용력도 커서 많은 용족의 지지를 받았던 자이기도 했다. 데바와 주신과의 싸움에서 발휘한 놀라운 전략과 수많은 용족의 지지로 아프수는 프레기온으로부터 더 이상의 용제는 없다고 선언 받았을 정도였다.



    용제 서열 5위였던 아프수



    하지만 그의 권력은 오래가지 못했다. 그는 당시 말단 군단의 군단장이던 티아마트를 눈여겨보았다. 여러 전공을 세운 그녀를 수호 군단에 임명했고, 아프수의 신임을 얻은 티아마트는 곧 호위대장까지 출세했다. 그러나 티아마트는 자신이 성장하기 위한 발판으로 아프수에게 접근한 것이었고, 결국 티아마트에 의해 암살당하고 말았다. 어떻게 암살 당했는지까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잠든 상태에서 당했다던가, 수호 군단과 함께 기습을 가했다던가 하는 여러 설들은 종종 전해졌다. 더불어 티아마트가 아프수의 가슴을 갈라 심장을 꺼내 천 년간 꺼지지 않는 화산에 던져 넣었다는 말도 있었다.



    제5용제의 자리를 가로챈 여성 드래곤 '티아마트' (오른쪽, 폴리모프 형태)



    그럼 아프수를 죽이고 이번 암흑의 포에타 사건을 계획한 티아마트는 어떤 자인가. 그녀는 살육을 즐기는 피와 분노의 주관자였다. 다른 드래곤들보다 비교적 늦게 각성한 티아마트는 프레기온의 아프수를 끝으로 더 이상 용제를 뽑지 않겠다는 말에 절망했다. 최고의 자리에 도전할 기회조차 박탈되었다고 생각한 그녀는 용제 중 가장 신참인 아프수의 군단으로 들어갔다. 가장 작은 군단의 군단장부터 시작한 그녀는 아프수의 전략을 이행하면서 수많은 전공을 세웠고, 수호 군단을 거쳐 호위대장까지 올랐다.


    그렇게 기회를 잡은 티아마트는 아프수를 기습해 죽이고, 그의 군단을 장악하는 한편 반발자들을 빠르게 제거하면서 용제의 세력을 갖췄다. 이후 아프수의 사망을 알리고 자신이 용제가 될 것이라고 선언하자 이에 다른 용제들은 거세게 반발했다. 특히 3용제 에레슈키갈이 크게 반발했다. 단순 의견 표출로 그치지 않고 티아마트를 직접 치려는 동향까지 보였다. 그러나 프레기온은 결국 티아마트를 제5용제에 정식으로 임명해주었다. 아마도 주신들과의 전쟁이 격화된 상태에서 내분이 일어나는 것을 막고 군단을 안정화하기 위함이라는 이야기가 돌았다.


    티아마트는 피와 살육에 집착하는 드라칸의 본성에 충실한 자였다. 누구보다 열두 주신과 데바를 증오해 전투 시 항상 선봉장을 맡았으며 크랄을 타락시켜 천계를 인외마경으로 만들 계략을 짜왔다. 그러다 시엘의 유물이라는 시간을 조작하는 아티팩트를 손에 넣은 티아마트는 그 힘을 시험하는데, 그것이 바로 미래의 포에타가 암흑으로 물든 연유였다.



    드래곤 각성 상태의 티아마트 모습



    다행히 암흑의 포에타 사건은 몇몇 데바의 활약으로 무사히 해결되었다. 그러나 천마의 주신을 비롯한 데바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용족이 데바의 미래를 위협하는 위험한 존재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된 것이다. 마계 역시 마찬가지였다. 티아마트가 시간을 조작하는 힘을 가진 시엘의 유물을 가진 만큼, 제2의 암흑의 포에타 사건이 일어나지 않으리란 보장도 할 수 없었다. 천족과 마족은 이번 사건을 겪으며 방어만 하다가는 언젠가 큰 위기가 닥칠 것이라 판단하고 함께 용계로 진격하게 된다.



    새로운 세계, 용계



    용계에 도착한 천족과 마족은 티아마트의 영역인 <잉기스온>과 <겔크마로스> 지역에 각각 요새를 세우고 본격적인 침공 준비에 들어갔다. 이때 천족의 주신 카이시넬과 마족의 주신 마르쿠탄은 아이온의 권능이 담긴 '파편' 위에 템페르 훈련소를 우선 세워 데바를 더욱 강하게 성장시킨다.



    직접 전쟁에 개입할 수 없는 주신들



    탄탄한 방어 태세를 갖춘 각 진영의 요새에는 수많은 물자와 병력이 도착했다. 인공 오드 발생 장치를 세워 데바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닦았으며, 용족의 전초기지를 점령해 용족의 세력을 약화시키고 나서야 비로소 천마 연합은 용제 티아마트가 있는 <티아마란타>로 진격했다. 전투에 나선 데바들은 하늘에 떠 있는 거대한 전함과, 자신들과 함께하는 주신의 대행자를 바라보며 승리할 것이라 자신했다.



    일시적 공동전선을 펼치는 천족과 마족


    하지만 제5용제의 힘은 일개 데바나 대행자가 상대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대행자의 공격은 티아마트에게 생채기 하나 주지 못했고, 오히려 티아마트의 일격에 대행자가 허무하게 쓰러졌다. 대행자를 도우려던 수많은 군단병 역시 티아마트가 사용한 시엘의 유물의 힘에 휩쓸려 자신의 운명도 깨닫지 못한 채 소멸했다. 용제라는 이름은 결코 허명이 아니었다.

    그런데 이때, 위기를 겪는 데바들의 머리 위에 새로운 전함이 나타났다. 그곳엔 오래전 대파국 당시 용계에 남았던 데바들, '연족'과 그들을 이끄는 지도자  카룬이 타고 있었다.


    뜻하지 않게 나타난 우군 <연족>



    선홍빛 날개를 가진 연족은 대파국 이전에 주신 시엘 소속의 군단 <시엘의 창>의 데바들이었다. 그들은 당시 용계에 잠입해 있다가 급작스럽게 대파국이 일어나 갈라진 아트레이아 결계 안으로 돌아갈 새가 없어 용계에 남아 그대로 정착한 자들이었다. 게다가 시엘 주신마저 소멸해버린 터라 연족은 다른 인간들과 연락이 완전히 끊어진 채 독자적인 문명을 구축하여 오랫동안 용족과 싸워왔다.


    그들의 지도자 카룬은 사실 반인반신이었다. 정의의 주신 네자칸과 죽음의 주신 트리니엘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무엇보다 티아마트를 숙적처럼 여겼다. 



    연족을 이끄는 반인반신 카룬



    카룬과 연족은 티아마트의 공격을 감수하고 난입해 생존자들을 구출하여 자신들의 본거지인 <사르판>으로 귀환했다. 그러나 그러한 보람도 없이, 살아남은 천족과 마족은 갈등이 발생해 서로에게 칼을 겨누는 한심한 모습을 보인다. 결국 카룬은 자신의 힘을 발휘해 그 자리에 있던 천마족을 모두 무력화시킨 후 자신의 힘이 미치는 모든 영역에서 천마간의 싸움을 금한다고 선포한다.


    이러한 카룬의 노력으로 재정비에 성공한 천족, 마족, 연족 연합군은 티아마트의 영토 각 지역을 점령하고, 결국 티아마트의 눈으로 진입하여 성채까지 장악해낸다.



    용 잡으러 ㄱㄱ!!



    성채까지 점령당한 티아마트는 룬족(지금은 멸망한 고대 종족)이 사용했던 기계 병기 이드를 이용해 전황을 바꿔보려 했지만 이 병기를 탐낸 제4용제 브리트라가 군단을 보내 방해를 하면서 오히려 상황이 악화되고 만다. 티아마트는 급한대로 '용제의 안식처'로 물러나 기회를 본다.


    전세가 기울었다고 생각한 카룬과 덴, 셀은 용제의 안식처에 찾아가 항복을 종용했다. 하지만 티아마트는 이를 단칼에 거절하고 시엘의 유물을 이용해 오히려 카룬을 무력화시켰다. 이때, 본래는 개입할 수 없는 주신(천족 입장 : 카이시넬/마족 입장 : 마르쿠탄)이 나타나 티아마트를 가로막는다. 주신이 용제를 직접 공격하는 것은 규칙 위반이라며 프레기온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는 티아마트의 분노에 주신은 "단지 해야 할 일을 할 뿐이다"라고 응수하고 바로 전투를 벌였다. 이로 인해 주신과 티아마트는 둘 다 빈사 상태에 빠지게 되었고, 주신은 회복을 위해 물러났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덴과 셀은 티아마트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해 마무리한다.



    마침내 티아마트를 쓰러뜨린 천/마 플레이어



    그러나 마침내 티아마트가 쓰러져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뜻하지 않은 자가 나타나 난입해온다. 오래전 행방불명되었다고 알려진 공간의 주신 이스라펠이었다. 그는 티아마트가 갖고 있던 시엘의 유물을 가로챈 뒤 자신에게 더 큰 계획이 있음을 알렸다.



    난데없이 등장한 이스라펠 주신



    이스라펠은 대파국 이후 긴 시간 동안 레파르라는 가명을 쓰면서 암암리에 활동해왔다. 레파르 혁명단도 그를 추종하는 자들이 만든 집단이었다. 그의 목적은 오로지 하나였다. 자신이 아트레이아의 유일한 절대신으로 군림하는 것. 그는 처음부터 그것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인물이었다.



    레파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온 이스라펠



    천년 전 대파국 직전에 있었던 평화 협정은 이스라펠이 하이데바에게 제안한 대용족용 간계였다. 하이데바는 그렇게 알고 있었다. 시엘 주신은 그조차 몰랐다. 그녀는 그저 진정 '평화 협정'이라는 명목을 믿고 다른 반대파 주신들을 설득했다. 최고신 두 명이 협정을 원하였기에 다른 주신들은 동의할 수밖에 없었다. 용족 측에서는 제4용제 브리트라가 화평 회담에 적극 협조하여 다른 용제들을 불러 모았다.



    이스라펠의 의도 하에 한자리에 모인 주신과 용제들



    하지만 하이데바조차 모르는 진실이 있었으니, 그날의 사건은 애초부터 이스라펠이 자신의 야망을 위해 꾸민 일이었다는 것이다. 12주신 중에서도 가장 고귀한 4방주신 중 한 명인 그가 어떠한 계기로 그런 생각을 갖게 됐는지는 모르나, 그는 모든 것을 무(無)로 되돌리고자 했다. 회담의 날 계획대로 결계가 풀리고 데바와 용족의 전투가 벌어지자 이스라펠은 목적을 이루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그를 주시하던 프레기온에 의해 그 시도는 무산되었고, 그 여파로 영원의 탑까지 파괴되었다. 그것이 지난날 대파국이란 참상의 진실이었다.



    결국 대파국은 이스라펠의 책임이나 마찬가지다.



    이스라펠은 티아마트가 시엘의 유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기회를 엿보던 그는 티아마트가 쓰러지던 순간에 시엘의 유물을 가로챘다. 그의 목적은 아트레이아를 대파국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었다.


    "나는 시엘의 유물이 지닌 힘과 공간을 다스리는 나의 힘을 이용해 아트레이아를 태초로 되돌리고자 한다. 영원의 탑, 아이온께서 온건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빛을 내뿜으셨던, 모든 것이 완벽했던 그때로. 나는 그곳에서 새로운 아트레이아의 단 한 명의 주신이 되어 세상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갈 것이다. 그것이 지난날 나의 과오를 무로 되돌리고 속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니까..."



    태초의 아트레이아를 꿈꾸는 이스라펠



    이스라펠은 선언한 대로 유물을 발동했다. 하지만 시엘의 유물에는 주신 시엘의 의지가 아직 남아있었다. 그녀는 남은 힘을 모두 소진하여 이스라펠 주신과 함께 소멸해버린다. 길고 긴 기다림을 견뎌왔건만, 허무한 결말이었다.



    이루지 못한 태초의 꿈



    한편 제4용제 브리트라는 티아마트의 죽음 이후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인다. 그는 티아마트가 미처 얻지 못한 고대 병기를 노리고 있었다.






    6

    ────────────────────────────── 



    제4용제 브리트라는 과거 천년 전쟁 당시 이스라펠과 함께 화평을 주도적으로 논의했던 용제였다. 하지만 화평을 위한 회담장에서 브리트라는 아스펠로부터 습격을 받았고, 이는 대파국의 전초가 되었다. 이후 브리트라의 특별한 움직임은 없어 세간에는 그저 '어둠과 혼돈의 주관자'로만 알려져 있다.



    서열 4위의 용제 브리트라



    티아마트가 사망한 이후 브리트라는 <게르하> 지역에 자신의 수하를 비밀리에 파견했다. 게르하는 잉기스온과 겔크마로스 사이에 위치한 티아마트의 옛 근거지였다. 제5용제 티아마트가 용제가 되기 전 사용하던 근거지로, 그녀는 용제가 된 이후 자신의 과거를 숨기기 위해 그곳을 결계로 봉인해놓았었다.


    브리트라는 게르하에 있는 바루나 차원 연구소에서 룬족의 고대 병기 '이드'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 그리고 이어서 자신의 병력으로 게르하 지역 전체를 접수한 후 천마계 대침공의 교두보로 삼을 수 있도록 기지 건설을 명령했다. 천마족은 브리트라 군단의 움직임으로 게르하 지역의 결계가 무너진 것을 깨닫고 게르하로 파견할 원정대를 뒤늦게 편성한다. 이 사건으로 잉기스온, 겔크마로스와 실렌테라 회랑 등 옛 티아마트 영지의 세력 구조가 완전히 뒤바뀌어 상대방 진영을 공격하기 위한 최단 루트였음을 천마족은 알게 된다.



    전략적 요충지 <게르하>



    브리트라는 게르하에서 얻은 정보로 고대 병기의 단서인 히페리온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를 얻기 위해 브리트라는 인간으로 변장하고 카탈람 지역에서 티아마트 군단의 잔당과 침공해오는 브리트라 군단을 막아내며 활약하던 덴, 셀레스에게 접근했다. 그리고 함께 고생을 하며 히페리온의 정보를 모두 모아 결국 원하던 에너지 핵을 찾아내었다. 브리트라는 즉각 덴과 셀레스를 배신하고 히페리온을 가동시킨 후 카탈라마이즈(히페리온을 연구/정비하기 위한 일종의 창고)로 이동해 그곳에 보관한다.



    인간 형태로 폴리모프하여 간계를 꾸민 브리트라



    한편 연족 지도자 카룬은 브리트라 군단이 티아마트의 잔당을 공격하는 것을 보고 제4용제가 무언가를 꾸미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즉각 자신의 호위병을 거느리고 직접 브리트라를 추적한 카룬은 그러나 검이 부러져 중상을 입고 호위대마저 전멸하는 상황에 처한다. 카탈라마이즈로 옮겨진 카룬은 이때 뜻밖에 자신의 부모인 주신 네자칸, 트리니엘에게 구출된다.


    이 일로 카탈라마이즈는 천족과 마족에 위치가 알려져 그들에게 함락되었다. 히페리온도 파괴되었다. 하지만 브리트라는 룬의 보호탑을 비롯한 고대 룬족의 유적들을 침입해 자료를 마저 모아 결국 고대 이드 병기들을 완성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브리트라는 곧장 이드를 이용해 천계, 마계, 어비스 가릴 것 없이 대침공을 시작한다.



    고대 병기 '이드'의 침공



    천족과 마족, 연족 연합은 다시 한번 뭉쳐 브리트라 군단의 공세에 맞섰다. 그러나 이드 병력의 강력함에 티아마란타는 물론 연족의 본거지 사르판과 카탈람까지 영토를 빼앗기고 만다. 브리트라는 이어 대륙의 봉인석을 부수고 기존의 대륙을 침몰시킨 뒤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던 대륙을 들어 올렸다.


    잊혀진 옛 대륙 <시그니아>와 <엔샤르>. 그곳엔 제3용제 에레슈키갈의 봉인이 잠들어 있었다. 


    처음부터 브리트라의 목적은 바로 용제 에레슈키갈의 힘을 흡수하는 것이었다.



    대파국 이후 천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고대 대륙



    '얼음의 여왕'이라 불리는 제3용제 에레슈키갈은 용족 최고의 책략가였다. 용족의 법령과 제도를 정비하여 체계적인 구조를 만들기도 했던 그녀는 용족답지 않게 세상의 조화로움을 추구했다. 때문에 용족이 항상 힘과 파괴만을 추구하는 것을 마뜩잖아 했으며, 특히 티아마트가 아프수를 죽이고 5용제의 자리를 넘볼 때 가장 반대했던 자였다. 


    전설에 의하면 에레슈키갈은 태어날 때부터 완벽했다. 드라칸 무리가 뜨거운 사막에서 발견한 얼음처럼 차가운 알에서 태어난 그녀는, 태어나자마자 그 자리의 모두에게 '너희에게 질서를 주리라'라고 선언했다고 한다. 실제로 그녀는 프레기온에 자신만의 규칙과 질서를 세워 힘의 논리만이 지배했던 당시 용계에 이성이란 것을 심어주었다.


    그녀는 또한 용족이 아이온을 정복하기 위해 데바들과 벌이는 천년 전쟁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이스라펠로부터 화평 제안이 왔을 당시 이를 수락하도록 다른 용제들을 설득하는 역할을 스스로 자처했다.



    천년 전쟁으로 인한 끝없는 혼란을 좋아하지 않았던 에레슈키갈



    하지만 이스라펠과 하이데바, 아스펠 등의 배신으로 용족들은 큰 피해를 입었고, 프레기온은 에레슈키갈에게 그 책임을 물어야 했다. 결국 프레기온은 자신의 권능의 창으로 에레슈키갈을 찔러 마나카르나에 봉인했고, 이 여파로 본래 하나의 대륙이었던 시그니아와 엔샤르는 두 개의 대륙으로 갈라져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다.


    사실 에레슈키갈의 마법력은 프레기온에 필적했다. 그녀는 브리트라에게 자신의 봉인을 풀어주면 힘을 나누어주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브리트라는 그녀의 봉인을 완전히 푸는 것이 아닌, 힘만을 강탈 흡수하기 위한 의식을 진행했다. 결국 의식은 성공했지만 브리트라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주신들의 공격으로 중상을 입고 도주했고, 이로 인해 에레슈키갈은 마침내 봉인을 깨고 나온다.  



    얼음의 여왕, 제3용제 에레슈키갈의 부활



    부활한 에레슈키갈은 우선 사크라페스라는 영약의 힘으로 오랜 기간 쇠약해진 힘을 회복했다. 그리고 자신의 병력을 다시 총집결시키기 시작했다. 그녀는 용족에게 있어 이성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그들도 잘 모르는 사실이 있었다. 그녀의 복수심은 그 누구보다 강하다는 사실이었다.

    [출처] 아이온 스토리 총정리 2부|작성자 나하도르




    전 블소 스토리 찾아보다가 이 블로그 유입됐는데...


    이분 정성이 대단하시네; 아이온 스토리가 이렇게 좋은줄도 처음 알았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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