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머니와 아가씨 -
어느 지하철에서 날씬하고 키 큰 아가씨가 배꼽티를 입고
노약자석 앞에 서 있었다.
그런데 거기에 앉아 계시던 할머니가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그 아가씨의 배꼽티를 자꾸 밑으로 끌어 내리는게 아닌가?
아가씨가 놀라서
'왜 그러세요?' 라고 했지만, 할머니는 못 들으시고 계속 옷을 끌어 내렸다.
그리고는 아가씨에게 오주 온화하고 천사같은 표정을 지어보이시며 한마디 하셨다.
"아이고 착해라, 동생 옷도 물려 입고,
요즘 이런 아가씨가 어디 있을까."
(유머는 유머일뿐 오해 하지마세용!!1)
웃으면 복이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