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북극곰들은 배가 고프고 먹을 것이 부족하면
위 영상처럼 썰매개나 개들의 케이지를 부숴서 잡아먹곤 하는데
이 북극곰은 왜인지 배가 덜 고팠는지 모르겠지만 허스키와 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몇달 뒤엔 다른 곰들까지 데리고 와서 함께 개들과 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아래 영상에 보면 그 장면이 나옵니다.
어쩌면 야생동물과도 평화롭게 공존하게될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보통의 야생동물들은 비록 초식동물이더라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갑자기 맹수로 돌변해 사람을 해칠 수도 있거든요.
무스나 멧돼지나 하마 물소 코뿔소 기린 타조 같은 동물들처럼...
꼭 호랑이 사자 표범 늑대 악어 같은 육식 맹수가 아니어도...
친구야~ 어데 갈라꼬? 하와이 가지 마라~ 놀아도~
이런 특이한 동물들 교감 광경 덕분에
이 곳은 오지 임에도 불구하고 유명 관광지가 됐다고 합니다.
요즘은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