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페르시안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L8 ▶◀턱시도고양이 17.11.01. 06: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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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안 고양이는 장모종 고양이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몸체가 길고 목덜미와 꼬리부분의 털이 긴 앙골라고양이와 몸체가 짧고 장모종의 고양이와 교배하여 인위적으로 페르시안가 탄생하였습니다.

페르시안 고양이는 원산지는 지금의 이란인 페르시아와 아프가니스탄 지방으로 18세기 유럽으로 수입되어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양인데요. 대표적인 장모종으로 몸 전체가 가늘고 긴털이 풍성합니다.

얼굴 폭은 넓고 둥글며 통통하며 색상이 다양하고 들창코인 경우도 있어 종류별로 나누기도 합니다.

페르시안 고양이는 외모도 둥글지만 페르시안 고양이 성격도 온순하여 키우기 쉬운 품종입니다. 놀기 좋아하지만 활동적인 편은 아니라 높이 뛰거나 나무오르기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닙니다. 페르시안 고양이 성격은 매우 얌전하고 우아하여 다른 동물들이나 가족들과도 잘 적응하기 때문에 얌전하고 주인을 잘 따르는 고양이를 원하신다면 페르시안 고양이가 적합합니다.

페르시안 고양이 성격이 매우 조용하고 얌전하기로 유명하여 발정기에 시끄러운 수컷고양이라도 페르시안 고양이라면 시끄럽지 않은 경우도 있을 정도입니다. 영리하기 때문에 주인이 하는 행동을 보고 시도해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페르시안 고양이는 외향 특징에 따라서 3가지 종류를 나눕니다. 페르시안 고양이 종류로는 페르시안 히말라얀, 페르시안 이그조틱이 있었는데요. 히말라얀과 이그조틱은 지금은 국제협회에서 구분된 종이 되었습니다.

페르시안은 다시 털색에 따라서 4개가지 종류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페르시안 고양이 클래식은 털이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색인 경우로 페르시안 히말라야보다 코가 좀 더 앞으로 나온 편이며 귀가 좀 더 큰 고양이입니다.

페르시안 고양이 친칠라는 털을 뽑아보았을 때 털색의 1/10정도가 다른 색인 경우며 페르시안 고양이 쉐이드는 털을 뽑아보았을 때 전체의 1/3정도가 색이 다른 경우, 페르시안 고양이 스모크는 털을 뽑아보았을 때 털이 전체의 1/2정도가 색이 다르며 몸쪽이 하얀색의 경우를 말합니다.

페르시안 고양이는 단색부터 1-2가지 얼룩무늬가 있거나 2-4가지 얼룩이 있는 무늬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페르시안 정식 명칭은 패르시안 (털패턴) (색상) 등이 들어가 페르시안 클래식 화이트, 페르시안 골드 친칠라, 페르시안 블랙 쉐이드 등 이런식으로 불립니다.

페르시안 고양이 중 코가 눌린 고양이를 익스트림, 코가 눌리지 않는 고양이를 클래식이라고 하는데요. 코가 눌린 익스티림의 경우 기관지염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코를 골기도 하는데요. 기관지 관리에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사료는 생후 1개월하고 2주 지났을 때 불린 사료를 주시면 되고 2개월 부터는 건사료도 먹습니다. 새끼고양이 분양받으실 때는 되도록 어미젖을 충분히 먹고 사회성이 어느정도 생겼을 때인 7주, 8주 정도 시기에 분양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