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선 이름도 낯선 알래스칸 클리 카이. 그런데 생각보다 이들은 그리 낯선 존재가 아니다.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시베리안 허스키의 축소 버전이 바로 이들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알래스칸 클리 카이에 대해 알아가보자!
역사
알래스칸 클리 카이는 에스키모 방언으로 '알래스카의 작은 개'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름 그대로 알래스카에서 기원한 소형견인데 1970년대에 미국의 린다 스펄린이라는 여성이 알래스칸 허스키와 시베리안 허스키, 시퍼키, 아메리칸 에스키모 등을 교배해 만들었다. 덕분에 알래스칸 클리 카이는 북극 개들의 외모와 성격, 특징을 고루 지니게 됐다.
개인이 교배해 탄생시킨 품종이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분양이 까다로웠지만 현재는 많이 대중화되었다. 그럼에도 알래스칸 클리카이는 전 세계에 개체수가 700마리밖에 존재하지 않을 만큼 여전히 희귀하다.
1살이 되면 체고 33~43cm, 무게 4.5~9kg의 성견으로 자란다. 평균 수명은 15~20년으로 소형견 중에서도 긴 편이다. 대체적으로 건강하지만 소형견 고질병인 슬개골 탈구와 심장 질환을 주의해야 하며, 이 외에 면역력 이상으로 인한 갑상선 질환과 안과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굉장히 영리한 데다 주인에게 충성도가 높고, 사람을 잘 따라서 훈련 성과가 좋은 편이다. 또 애교도 넘치고 장난도 잘 치며 다른 개들과도 원만하게 잘 지낸다. 하지만 낯가림이 있어서 낯선 사람들이 접근하면 피하거나 경계하며 짖음도 있는 편이라 공동주택에서 키우면 이웃 주민들의 민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알래스칸 클리 카이는 주인이 산책을 시켜주지 않거나 자기에게 관심을 주지 않으면 가출을 감행하기도 한다.
활동량이 높기 때문에 소형견이라도 매일 1시간~1시간 30분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다. 또 이들은 주인과 함께하는 활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혼자 놀게 두는 것보다 공놀이, 원반던지기, 터그 놀이 같은 게임을 함께해주면 좋다. 요즘에는 공원에 강아지 전용 놀이터를 마련한 곳도 많으니 근처 가까운 곳에 강아지용 놀이터가 있는지 찾아보자.
유산균은 개, 고양이들에게도 유익한 건강 보조제다. 특히 개, 고양이는 사람처럼 노폐물을 배출이 용이하지 못하고, 염분 같은 자극적인 성분들도 잘 해독하지 못하기 때문에 몸 안에 독소가 쌓이기 쉬운데 유산균을 급여해 장 내 유익균을 늘려주면 배설물 배출이 쉬워지니 그만큼 몸 안에 쌓이는 독소가 줄어들 수 있으며 면역력도 같이 높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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