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고기 파는 집은 밑반찬이 허접한데 이곳 정말 밑반찬 하나하나 양념이 강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원래 옆에 갈비찜 파는 곳으로 가려다가 같이 간 사람이 속이 아프다해서 바로 옆집으로 가서 돼지갈비를 먹었습니다.
생각치 않게 맛있게 엄청 먹고 가격도 착하고 반찬도 맛있고 좋았습니다.
하남쪽에 있는 곳인데 종종 가려고요 ㅋㅋㅋ
밑반찬 말고 또 좋았던 게...! 밑반찬 두어번 더 달라고 해도 웃으며 더 주시고
1인분 양도 다른 곳에 비해 많았어요. 처음에 시킨 거 말고 추가로 1인분 더 시켰었는데
돼지갈비 두덩이 큰거라 작은덩이 하나 주셔서 놀랐어요....
어제 저녁으로 먹은건데 사진보니 또 먹고 싶어요. 원래 올리려고 찍은 사진은 아니고 나중에 사진첩 보며 맛집을 기억하고자 찍은건데 ㅋㅋㅋ
우짜다보니 지금 이렇게 올리고 있네요 ㅋㅋㅋㅋ 하.. 오늘도 고기를 먹어야 하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