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멜젓과 함께 풍미있는 돼지목살과 삼겹살을 즐겨볼까 이리저리 검색해 본 후
친구와 함께 한라산 소주를 즐겨볼까 해서 방문하게 됐습니다.
일반돼지는 200g 14,000원 / 흑돼지는 200g 18,000원
근돼지로 600g 씩 주문시 흑돼지 56,000원 일반돼지 42,000원으로 기억합니다.
자 그럼 사진과 함께 아름다운 돼지님의 자태를 감상해 보시죠 ㅋ
먼저, 특수 제작한 석면 스타일의 철판이 깔립니다.
멜젓도 올라오는데, 다른 제주돼지집 보다는 훨씬 고소한 맛이 맘에 들었습니다.
오늘의 주류 한라산 소주 입니다. 21도의 별미주.
역시나 기본으로 올라오는 된장찌개 입니다.
일반 근고기 하나 시켰더니 목살 두덩이와 삼겹살 세덩이가 나왔습니다.
목살을 먼저 구워 주시고, 티비에서 김준현씨가 즐겨하는 방식의 고사리가 올라왔네요.
한점 한점 그냥도 먹어보고 멜젓에 찍어도 먹어보고 고사리랑도 먹어보고~
한점 맛나게 싸서 안주로 냠냠~ 고사리가 빠졌네요 ㅠ
목살이 어느정도 익으면 삼겹살도 잘라서 구워 줍니다.
고기가 어느정도 닳아가면 6,000원짜리 김치찌개를 시켜서 안주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