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태풍이 상륙해 비가 전국에 내리던 시점에 광주 출장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광주 출장 시 이번엔 충장로에 있는 호텔에 묵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비가 상당히 오더라구요.
2일부터 이 지역에서 축제를 할 예정이었던거 같은데 비 때문에 개최하는 날 괜찮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올해 업무 때문에 광주를 자주 다녀왔는데 이곳 충장로 호텔을 지난번 이용했을때와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조식이 다가오더군요.(지난번에 이용했던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https://dpg.danawa.com/bbs/view?boardSeq=220&listSeq=3879832&condition=total&keyword=충장로
지난 번에도 과식한 느낌이었는데 역시 이번에도 그런 느낌이 드네요. 뷔페를 이용하다보면 꼭 이러는거 같아요. 조절이 잘 안되고 막 담게 되네요.
요렇게 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한식 반찬들과 조미김 그리고 젤리와 과일 같은 것들도 갖추어져 있구요.
스프와 소세지, 떡갈비, 베이컨, 만두, 스크램블 에그, 계란 후라이 같이 따뜻하게 즐겨야하는 음식들은 요런 식으로 온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차려져 있구요.
모닝빵과 크로와상도 갖추어져 있는데 이 옆에는 빵을 구워 먹을 수 있는 기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시는것처럼 각종 샐러드와 드레싱 같은 것들도 다양하게 제공이 되구요.
여기에 씨리얼과 우유와 물, 토마토와 오렌지 쥬스도 제공되구요. 이 옆으로 커피 머신과 토스트 빵 그리고 토스트기가 놓여 있습니다.
이렇게 먹을것들이 많아서 듬뿍 가져왔네요. 씨리얼을 우유에 담아오고, 감자 스프에 토마토 쥬스와 요거트에 다양한 먹거리들을 아침부터 배 부르게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