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평소 김천을 가끔 다녔는데 오늘따라 잔치국수가 먹고 싶어서 시켰습니다.
뭐 국물이나 처음에 나온 외관을 그럭저럭 괜찬았지만... 면은 중면인것 같더군요.
가장 중요한게 면을 제대로 안익혔더군요. 뭉쳐서 넣었는지 안속에 면이 다 달라붙어서 안에는 안익어서 생 국수 맛이 나고... 그런게 한두가닥도 아니고 아래쪽 국수는 거의다 덜익혀 나오더군요...
점심시간이라 바빠서 면넣고 다른거 하다 그렇수도 있겠지만.... 맛은 둘째치고... 면은 제대로 삶았어야 되지 않나 싶네요..
다른 김천은 몰라도 저희 회사 1층 김천에서는 국수 같은건 먹지 말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