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너무 배고프다보니 결국 먹고 말았습니다. 그나저나 요즘들어 10시 이후까지 하는 패스트푸드점도 점점 줄어들고 있더군요. 적어도 수원역은 그런 것 같습니다. 예전에만해도 24시간하는 패스트 푸드점이 많았는데...
학생때는 대학교 앞에 롯데리아 매장이 있어서 질리정도로 먹었던 빅불버거입니다만, 요즘은 롯데리아 자체를 안가다보니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군요. 롯데리아 버거들은 솔직히 양이 적고 값이 비싼지라 가성비는 별로 좋지 않죠. 그럼에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점포가 있다니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만큼 롯데리아가 불고기버거나 치즈버거 등 기본기에 충실해서 점포가 가장 많은 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