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저녁 늦게 출출해서 먹으려고 편의점에서
16시간 저온숙성으로 부드럽고 맛있는 '완듀완듀팡'을 사왔답니다.
가격은 1,300원으로 보통 크기 정도의 빵이네요.
달달한 편은 아니던데 당류가 꽤 들어 있군요.
완두앙금, 밀가루, 마가린 등이 주성분으로 보입니다.
직사각형 모양의 빵인데 작은 크기는 아닌 수준 이네요.
실측 무게는 119.5g으로 표시 중량인 110g을 훌쩍 넘네요.
빵 속에 내용물이 많은지 4등분으로 잘라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완두앙금이 너무 적게 들어 있어서 맛도 별로인 편 이네요.
16시간이나 저온 숙성하는 것이 것보다 맛있는 빵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할텐데
이런 빵은 추천하지 못하겠네요. 다시 사 먹기는 어려울 듯 싶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