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브웨이에서 이번에 새로나온 트리플치즈 신메뉴를 먹어봤습니다. 사실 트리플 치즈가 나온건 한달가까이 되고 저번에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샌드위치로 먹어봤었죠. 다만, 뭔가 아쉬움이 남더군요. 좀 더 매콤한 소스와 담백한 고기로 커스텀하면 느끼한 맛을 보완해서 더 맛있어지지 않을까?
그래서 이번엔 풀드포크와 스모크바비큐+스위트칠리소스로 구성해봤습니다. 다른 구성은 저번과 같이 오이, 토마토, 양파, 올리브로 구성했습니다. 확실히 구성을 이렇게 하니 다소 느끼했던 저번의 맛과는 달리 고소하면서 담백하고 또 적당히 매콤한 메뉴가 완성되더군요. 거의 서브웨이 메뉴의 끝판왕을 맛보는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