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때 구로디지털단지에서 등심 돈까스를 먹었습니다.
가게 이름은 생각이나질 않는데 점심때는 점심 메뉴로 등심과 안심 돈까스 그리고 치즈 돈까스 세 가지를 판매하지만, 저녁에는 이자카야로 운영하는거 같더군요.
일단 자동 주문기에서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고 결제를 합니다. 그리고 밥과 국 그리고 반찬이랑 소스 같은거는 자기가 먹을만큼 준비된거에서 담으면 됩니다.
그러고 있으면 주문한 돈까스를 내어 주더군요.
요렇게 한상을 구성했습니다.
원래는 여기에 양배추 잘게 썰어 놓은 야채가 있어서 그것도 담고 샐러드용 드레싱도 부어오면 되는거 같은데, 그냥 요거만 담았습니다.
돈까스를 보시면 등심이 제법 도톰하죠. 이건 마음에 들더군요. 맛도 괜찮았습니다.
가격은 9천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