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먹은 시레기코다리 조림입니다.
일단 맛이 환상적이네요.
요즘 웬만한데 가면 배추로 만든 우거지를 시레기 대신 넣은데 반해 이 집은 강원도에서 직접
무청을 말린 후 공수해와 음식에 사용하는 곳이라 코다리도 맛있지만 시레기의 맛이 더 환상적
입니다.
근래에 보기 드물게 맛있게 먹은 시레기코다리찜입니다.
이제 이 집을 단골로 정해야겠습니다.
위에 사진은 나름 깨끗하게 나왔는데 밑에 사진은 가까이서 찍느라 수증기가 올라와 카메라에
맺힌는지 덜 선명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