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동네 대형마트에서
16시간 저온숙성으로 만든 삼립 '밤알송송 고구마팡' 을 사왔답니다.
가격은 1,100원으로 저렴한 수준 이네요.
영양정보에서 %가 꽤 높은 것이 안 보이긴 하네요.
밀가루, 고구마앙금, 설탕, 흰강낭콩, 냉동스팀고구마, 마가린, 물엿, 쇼트닝, 밤 등이 들어 있네요.
실측 무게는 107.9g으로 표시 중량인 90g을 많이 넘기네요.
동근 모양이라 가장 긴 곳의 지름이 12.8cm 정도 이고,
높이는 최대 4.6cm 정도 수준 이네요.
안쪽을 보기 위해 4등분으로 잘라 보았네요.
안쪽에 노란 것은 고구마로 보이고, 윗쪽에 알갱이는 주로 밤인 듯 싶은데
빵 크기에 비해서 내용물이 상당히 적은 편이긴 하네요.
그래도 빵이 상당히 부드럽고 알갱이가 가끔 씹히는지라 맛이 좋은 편이네요.
로열티를 주어야 하는 비싼 펭수 시리즈 빵 보다
이런 빵을 몇백원 올리고 내용물만 많이 넣는다면 무진장 더 맛있을 듯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