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오전에 찾아갔다가 한번 허탕 친 건프라 샵
어제 오후의 2차 방문 때도 매장이 닫혀있어서
연이어 거듭 허탕을 치고.
~(ToT)~
결국, 또 한 번 꿩 대신 닭이라는 것으로, 닭강정이나 한 박스 담아오려고 했는데
아, 이 닭강정 맛집에서는, 그냥 닭 한 가지만 튀겨서 파는 게 아니라
큼지막한 꽈배기와 단팥빵도 튀겨서 팔고 있더라고요.
~(OoO)~
그래서 어제는 이렇게, 닭 대신에 빵이라는 것으로
튀김 꽈배기 두 개와 튀김 단팥빵 두 개를 사 와봤는데요.
~(^o^)~
빵 하나에 500냥씩
다 합쳐도 겨우 2천 냥 정도의 구성임에도
중량과 부피는 오히려 6천 냥짜리의 닭강정 한 박스보다도
훨씬 더 푸짐한 구성인 것도 같더라고요.
~(^o^)~
식후에 하나 맛보고!
야식으로 또 하나를 맛보고!
~(^o^)~
아침으로 또 두 개를 해치우고 나니
아, 이번에는 닭강정의 매콤한 감칠맛이 또 한 번 생각납니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