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기도 하고 기프티쇼의 유효 기간도 거의 다 되어 가서 전화로 주문하고 직접 가서 포장을 해왔습니다.
비 오는 날이라 좀 불편했고 빨리 눅눅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저녁 한 끼 먹었습니다.
이 지점만 그런 건지 잘 모르겠지만 BBQ는 닭을 큼직하게 자르는 게 특징인가 봅니다.
손도 있고 도구도 있으니 큰 건 작게 잘라 먹으면 되니 별로 문제될 게 없긴 했습니다.
다 괜찮았지만 부디 다음에 먹을 때는 비가 오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