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야간작업부터 시작해서 일 때문에 토요일까지 쭉 이어서 집에를 못가고 있네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호텔에서 도시락으로 조식을 해결했네요.
어제와는 다른 호텔에서 묵었는데 요즘은 다들 코로나 때문인지 수도권 호텔은 조식 뷔페 대신 도시락으로 대체를 하는가 보내요.
어제 묵었던 곳은 기존에 조식 뷔페를 시행하던 곳에서 도시락으로 식사를 할 수 있게 해 주었는데 이번에 이용한 곳은 조식 뷔페를 제공하던 곳에서 식사도 안되고 객실로 가져가서 식사를 해야 하네요.
그래서 이렇게 가져갈 수 있도록 포장을 해서 담아 주는걸 객실로 받아 왔네요. 흰우유와 몇 가지 종류의 쥬스나 커피내지는 다양한 차 중에 원하는 음료 하나를 선택해서 함께 가져갈 수 있군요.
저는 커피로 가져왔습니다.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가 준비되어 있던데 역시나 저는 아메리카노 파라서 아메리카노 한잔을 담아 왔습니다.
호텔 도시락 치고는 저렴한 편이랄 수 있는 8천원이라고 하네요. 숙박에 함께 포함됀 패키지도 있고 아닌 경우는 8천원을 별도로 추가 결제하고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조식 도시락 구성은 메인 도시락과 함께 이렇게 떠 먹는 요거트도 별도 용기에 하나 담아서 주네요. 그리고 빵에 발라 먹으라고 1회용 버터와 딸기잼도 하나씩 들어 있네요.
도시락 내부 구성을 살펴보면
메인은 이 오믈렛 같은거에 베이컨과 소시지 이구요.
감자와 단호박찜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거에 콩요리
그리고 빵과 후식으로 이용하라고 과일이 조금 들어 있네요.
어째거나 호텔 조식 뷔페를 제공하는 까페테리아에서 이걸 받아와 숙소에서 간편하게 조식을 해결하고 이틀간 집에를 못가고 일을 한터라 좀더 편안하게 방에서 체크아웃 시간까지 뒹굴며 휴식을 취하다가 갈 수 있어 나름 이것도 나쁘지 않네요.
오늘은 빨리 마무리를 하고 집에가서 쉬어야 겠네요.
추석 연휴에 푹 쉬려면 그 전에 업무를 다 마감해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