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말에 와이프하고 잠깐 집앞으로 차한잔 하러 나갔습니다.
와이프는 아메리카노 저는 아침에 밥을 먹지 않은 관계로
곡물 라떼를 시켜 먹었네요.
뭐 랄까 제가 생각하는 맛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조금 달달한 미숫가루 맛.
아~~~다른걸 시킬걸 그랬나 봅니다.
그래도 와이프와 단둘이 오랫만에 나오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물론 애들이 집에 있어서 금방 들어갔지만요.
사는게 혼자에서 둘이 되고 셋이 되고 넷이 됐네요.
그만큼 책임감도 늘어나게 되고 힘은 들지만
가족이 생겨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