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제사 지내고 먹었던 떡입니다.
올리려고 사진을 찍긴 했는데 여태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무슨 떡인지 이름은 모르지만 늘 이 떡을 제사 때 사용합니다.
나름 맛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고소함보다는 단맛이 더 나는 편인데 그렇다고 많이 단 편도 아니었습니다.
늘 제사 지내고 나서 이렇게 남은 떡을 얻어오면 한 끼 간단히 해결하기 좋아서 괜찮다 싶었습니다.
이렇게 떡을 보고 나니 괜히 추운 겨울에 찹쌀떡이 생각이 나네요.
수능도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