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요일 농협 하나로마트 방문했다가 저녁 시간대에 47% 할인 판매하는 딸기 500g 한 팩을 구입했습니다. (최대한 자세히 살펴보고 진무르지 않고 상처도 없는 딸기로 구입했습니다. )
오늘 포장을 뜯어서 딸기를 살펴보니 2개 층으로 나누어져 들어가 있었습니다. 제가 구입한 딸기 500g 한 팩엔 위쪽에 15개의 딸기가 들어가 있었고 아래쪽에도 15개의 딸기가 들어가 있어서 총 30개의 딸기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딸기 꼭지를 떼어 내고 흐르는 물에 딸기를 살살 씻고 난 다음 물 500ml에 식초 2 수저 타서 식초물 만든 다음 약 15분간 딸기를 담가 놓아 소독했습니다. 다시 흐르는 물에 딸기를 씻어내고 채에 받쳐서 물기를 뺀 다음 작은 접시에 담아서 아버지와 함께 딸기를 먹었습니다.
요즘 딸기는 하우스 재배로 가격은 비싸지만 겨울철에도 먹을 수 있고 설탕 찍어 먹지 않아도 엄청 달아서 맛있네요. 제가 어렸을 때는 딸기는 4월이나 5월 초에 먹을 수 있었고 지금 딸기처럼 달지 않아서 설탕에 딸기를 찍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