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물 600ml 담고 농심 멸치 칼국수 스프와 후레이크를 넣고 끓이다가 냉동 만두 6개와 배추 한 주먹, 생김 1장도 추가로 넣고 10분 정도 끓였습니다. 국물이 어는 정도 우러나왔다 싶으면 칼국수면을 넣고 5분 정도 더 끓여서 만두가 들어간 멸치 칼국수를 완성했습니다.
완성된 농심 멸치 칼국수와 만두를 큰 대접에 옮겨 담고 큰어머니가 주신 무가 들어간 김장 김치를 반찬 삼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했고 멸치가루를 기본으로 한 농심 멸치 칼국수 국물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구수했고 배추 한 주먹과 김을 1장 넣어서 끓였더니 배추에서 우러나온 약간 달달한 맛이 나면서 김의 감칠맛도 느껴져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