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때문에 작업을 하느라 집에 못가고 묵었던 호텔에서 다음날 아침 먹었던 호텔 조식입니다.
예전에는 호텔 조식을 조식 뷔페로 제공했었지만 작년부터 코로나 사태로 뷔페식으로 제공할 경우 위험성 때문에 자리도 가능한 띄워 앉게하고, 단품 메뉴 형태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제가 묵었던 곳도 그래서 조식을 한식 도시락, 홍게 라면, 바게트 프렌치 토스트 이렇게 세 가지의 단품 메뉴로 제공을 하더군요.
그래서 바게트 프렌치 토스트를 이용해 봤습니다.
스프와 함께 프렌치 바게트 토스트가 나왔네요.
바게트 빵 2조각을 프렌치 토스트로 만들어 그 위에 이렇게 과일 조각들을 올려 주었네요. 그리고 샐러드와 발라 먹으라고 생크림과 베리잼도 제공이 되네요.
사진에는 잘 안보이는데 프렌치 바게트 토스트 아래쪽에 바나나 하나를 길게 반으로 갈라서 위에 설탕을 가지고 녹여 언은게 있습니다. 정말 달달하더라구요.
커피와 함께 하니 달달함이 살짝 중화되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