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판목장에 들러 스테이크를 이용해 봤습니다.
철판 위에 잘 구운 스테이크와 숙주 그리고 후레치 후라이가 담겨 나오죠. 스테이크 위에 스테이크용 소스도 뿌리고, 숙주 위에는 숙주용 소스를 좀 뿌려봤습니다.
밥과 반찬 국은 셀프로 필요한만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콜라 하나도 추가했네요.
밥 위에는 후리카케라고 하던까요. 좀 짭쪼름한 이 뿌려 먹는 녀석도 뿌려주구요.
반찬으로 이용할 수 있는건 왼쪽의 저 배추 절임이랄까 일종의 피클 같은거에 우측의 일본식 갓김치라고 하는 츠케모노인가 하는게 제공됩니다. 예전엔 오른쪽 것만 있었는데 언제가부터 하나가 더 늘었더군요.
그러나 역시 핵심은 바로 이 녀석이죠. ^^ 토시살 스테이크 160g짜리의 속살 입니다.
기본인 160g 토시살 스테이큰ㄴ 15,900원 입니다. 좀더 드시고 싶으신 분은 240g에 21,900원하는거 드시면 됩니다.
아~ 그런데 아마도 이 가격은 지점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용한 시점에 따라 가격이 인상되었을 수도 있구요.
제가 이전에 2월달에 이용했을때의 금액 기준입니다. 콜라는 2천원 입니다.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만은 못할지 몰라도 맛나게 스테이크를 즐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