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번은 만났는데 코로나 때문에 18개월 동안 못 만나다가,
코로나 주춤하고 있는 시국이라 선배 자취방 가서 하룻밤 자고 왔습니다.
둘째날 저녁에 끓여먹은 라면입니다.
선배가 끓여먹다 남은 김치찌개+떡볶이떡 각 6개+열라면 3봉지.
치킨무는 첫째날 새벽에 시켜먹은 푸라닭의 잔해입니다.
김치찌개에 열라면이라 그런지 맵기가 너무 좋아요. 거기에 떡의 쫀득한 식감!
시간이 시간인지라 DPG 여러분들의 위꼴을 방지하기 위해 멀리서 찍은 사진으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