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돼지고기 구워 먹었습니다.
지난 번에 깻잎 쌈 맛있게 먹었었는데 주말을 맞아서 또 고기를 구워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깻잎과 상추가 나왔고 후식으로 토마토가 나왔습니다.
올해 첫 토마토였는데 이것도 무척 맛있었습니다.
아직 토마토가 비싸서 어머니는 잘 사지 않으시는데 아버지가 일을 해주신 곳에서 선물로 주셨다고 하시네요.
대저 토마토인가 뭐라고 하는데 먹어보니 식감도 좋고 신맛도 거의 없어서 좋았습니다.
오늘은 후식까지 야무지게 먹은 주말 저녁이었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