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구로디지털단지역쪽에 갔다가 역 근처에 있는 메이비라고 하는 브런치 카페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점심 시간에 손님들이 많이 찾으시더라구요. 저는 여러 메뉴들 중에 수제버거 세트를 주문해 봤습니다.
감튀는 케이준 후렌치 후라이로군요. 요게 겉이 일반 감튀보다 더 바삭한 감이 있어서 매력있죠.
버거용 번이 까만게 특징이네요. 속도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거 먹을 때 빠질 수 없는게 탄산음료죠. 그래서 유자 에이드 한잔 추가!!!
요거 괜찮네요? 근데 브런치 카페라 그런지 가격은 좀 Hi 합니다.
음! 그리고 버거는 나쁘진 않은데 그렇다고 추천할만한 메뉴는 아니네요. 수제버거 전문점들에 비해서는 부족하네요. 패티에서 씹을 때 고기에서 주는 육즙의 맛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자체적으로 만든 번과 패티라고는 하지만 패티가 수제버거 전문점 수준과는 거리가 좀 있네요.
혹시 여기 가신다면 이거 말고 다른 메뉴를 드시는게 나으실 거 같습니다.
여기 브런치 메뉴 중에 프렌치 토스트는 아래 링크에 올려 드렸으니 한번 살펴 보시죠. 이게 개인적으로 더 맛있었습니다.
https://dpg.danawa.com/bbs/view?boardSeq=220&listSeq=4697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