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편의점에서
대신제과 '기다리다 지쳐 천안에서 왔다 호두과자'를 사왔답니다.
구매 가격은 1,500원으로 6개가 들어 있어서 1개당 250원 이네요.
영양정보에서 당류 %만 조금 높고, 나머지는 모두 낮은 편 이네요.
설탕, 팥, 강낭콩, 밀가루, 계란, 호두, 마아가린, 팜유, 대두유, 코코넛오일, 포도당, 베이킹파우더,
소맥분, 우유, 주정 등이 들어 있네요.
칸막이로 나누어진 단단한 투명 플라스틱 보호 케이스 안에 6개가 들어 있네요.
원형 모양이고 기다란 선이 그어져 있으며, 중앙 쯤에 호두 알갱이가 박혀 있네요.
6개 전체 무게는 131.7g으로 표시 중량인 120g을 충분히 넘기네요.
1개당 무게는 22.0g 정도 이네요.
지름은 대략 3.9cm 정도 수준 이네요.
2개를 골라 절반 정도롤 잘라 보았는데 한쪽 구석에 호두 알갱이가 있고 내부에는 단팥앙금이
꽤 많이 들어 있는지라 달달하고 부드러워서 맛이 무진장 좋네요.
(호두과자는 식은 것을 먹어도 맛있지만 제품 포장지에 표기된 전자레인지에 20초를 대워서
먹었더니 순삭이 되어서 또 먹고 싶어 지더군요.)
저는 호두과자는 엄청나게 좋아해서 아주 많은 제품을 먹어 보았는데 이 정도 퀄리티와 맛은
상급에 속하는 듯 싶어서 강추!! 수준 이네요.
(중급이나 하급은 호두 알갱이가 상당히 적거나 없으며, 팥앙금도 적은 편 이거든요.)
편의점 수준에서 퀄리티와 맛이 상당히 좋은지라 자세히 보았더니,,,
1972년 천안에서 오픈을 해서 50년 가까이 호두과자를 만들고 있는 '(주)대신제과'에서
직접 만든 것 이네요. '100년나무 우리밀 호두과자'라는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