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 궁뎅이 버섯이라고 방송에서 보기는 했는데 먹어 본 적은 없는 듯 합니다.
마트에 갔다가 눈에 띄여 궁금하기도 해서 구매하게 되었네요.
뽀얀 모양이 예뻐서 유심히 바라보게 되네요~ ㅎㅎ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노루 궁뎅이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검색해보니 전으로 많이 먹는 듯 해서 알맞은 크기로 썰어 주었습니다.
계란을 풀어 노루 궁뎅이 버섯을 계란 푼 물에 입혀 프라이팬에 올려줍니다.
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
노릇노릇 잘 구워졌네요~ ^^
기름장을 준비해서 찍어 먹으면 됩니다.
노루 궁뎅이 버섯 식감이 정말 부드럽습니다.
부드럽다는 질 좋은 소고기보다도 더 부드러워서 놀라웠습니다.
버섯 자체는 아주 약간의 쌉싸름한 맛이 났지만 그 부드러움은 비교 할 만한게 없는 듯 합니다.
일반적인 버섯에 비해 저렴하지는 않지만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맛 봐도 좋을 듯 합니다.
부드러운 식감은 매우 좋지만 가격이 기존 버섯에 비해서는 조금 있는 편이라 접근성에서 조금은 아쉬움이 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