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더워서인지 입맛이 없어 시원한 국수가 먹고 싶었습니다. 중면 삶아서 찬물에 여러번 헹구고 채에 받쳐서 물기를 제거한 다음 접시에 담고 냉장고에서 꺼낸 오이도 깨끗하게 씻어서 채 썰어서 작은 그릇에 담았습니다. 오뚜기 4배 농축 가쓰오브시 장국을 작은 그릇에 2 수저 넣고 찬물 8 수저를 넣어 희석하고 김을 잘게 썰어서 올렸습니다. 김치도 반찬으로 준비했습니다.
중면을 조금 집어서 살짝 단맛이 나는 가쓰오부시 장국에 담군 다음 젓가락으로 중면과 김, 오이채를 함께 집어서 먹으니 김의 감칠맛과 오이의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더해져서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