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으로 사 먹은 감자떡입니다. 감자 전분을 사용해서 만든 감자떡은 피가 반투명해서 속에 넣은 콩으로 만든 달콤한 고명이 보이네요. 강원도가 고향이신 외활머니께서 생전에 감자를 갈아서 전분을 만드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직접 감자떡을 만들어 주시곤 했었는데 오랜만에 감자떡을 맛보니 예전 추억도 떠오르고 감자떡 외피의 쫄깃한 식감이 좋고 콩으로 만든 속도 달콤해서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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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먹은 감자떡
L20
성식
21.06.23. 21: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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