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식단 2번입니다. 훈제 닭가슴살은 퍽퍽하고 양념이 적은데다 소금간 위주로 되어있다보니 닭가슴살 스테이크와는 다르게 쌀밥과 같이 먹기가 좀 힘들더군요. 그래서 간단하게 소금만 살짝 쳐서 먹다가 도저히 힘들겠어서 살짝 구워봤더니 이게 정답이었습니다.
가끔 살짝 태울 때도 있지만 오히려 그 불맛에 훈제 닭가슴살의 훈연맛이 더해져서 먹을만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치 훈제 오리 바베큐를 먹는 맛 같달까요? 물론 식감은 완전 다르지만요.
곧 있으면 초복인데, 초복에도, 중복에도, 말복에도 저는 닭가슴살을 먹게 될 것 같군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특히 다이어트 하시는 회원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