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 슈퍼에서 갑자기 반짝 세일로 선착 순 15명에게 천도 복숭아 8개를 2,950원에 세일 판매한다고 해서 야채 과일 코너로 달려갔는데 운 좋게 14번째로 15명 안에 들어가서 천도 복숭아 8개를 반 값에 구입했습니다. 식초 푼 물에 20분 정도 담가뒀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지난번에 마트에서 천도 복숭아 구입했을 때 버리지 않고 보관했던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았습니다. 달콤하고 물렁한 복숭아도 맛있지만 딱딱하고 새콤한 맛의 천도 복숭아도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아서 맛있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