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서초동에 일이 있어서 들렀다 일 때문에 늦은 점심을 하게되었던 BAS 버거란 곳의 수제 햄버거 세트와 감자칩 입니다.
여기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으로 제공해주는 감자튀김 외에 이렇게 매장 한쪽에 감자칩을 따로 제공해놓아 알아서 덜어 드실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점 입니다.
수제 치즈 버거입니다. 번도 괜찮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버거 세트를 시키면 일상적으로 어디서나 제공되는 감자튀김!
마지막은 이 집에 가야 즐길 수 있는 감자칩!
저는 이렇게 제공해주는 감자칩내지는 감자튀김이 좋더라구요. 저 군 복무할 때는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아침 식사가 햄버거랑 스프, 우유 1팩과 삶은 계란 1개, 야채 샐러드에 소세지 튀김 그리고 바로 이 감자칩이 나왔었는데
대신 이 정도로 크지는 않고 조금 잘은 형태로 이렇게 슬라이싱해서 아주 바삭하게 튀긴 감자칩(또는 감자튀김)을 제공해 주었었는데 그게 참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