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솜씨자랑하러 왔습니다.(물론 상시보상 이벤트 참여도 하고...)
저는 엣지 사용중인데, 저번 사진 업로드 오류가 계속 있어서 당첨인증이나 먹거리 사진들을 올리지 못했어요. 운영자님께 두번인가 쪽지 보내고, 8월 6일에 처리해주신다는 쪽지 받았는데 8일까지도 처리가 안되어 글 작성 하는게 귀찮아져 버렸죠. 간간이 뉴스나 자게 댓글들만 달았어요. 그동안 배달음식이나 요리 사진들도 안찍었어요. 많이 시켜먹었는데...
어제 상시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알림을 보고 확인해보니 사진 업로드가 정상적으로 올라가더라구요.
비빔삼겹살은 2021.08.26일에 했습니다. 요리를 해먹던지 배달 시켜먹은건 당일에 글을 작성하는걸 제 나름의 원칙으로 정했는데, 오늘은 재료도 없고 땅콩에 맥주를 마셔서 그런지 만들기 귀찮기도 해서, 친구들한테 자랑하려고 찍었던 지나간 요리를 올립니다.
비빔면 6개입니다. 왜 이렇게 많냐구요? 4인 가족이거든요.
끓는 라면 옆에서 삼겹살을 구워줍니다. 총 6조각 구워줍니다. 1인당 1.5입니다.
삼겹살은 동생이 카카오톡딜에서 구매했어요. 비빔삼겹살을 요리하게 된 이유입니다. 삼겹살이 있으니-비빔면!
맛 괜찮더라구요. 평도 많으면서 무난했구요. 다만 댓글을 보니, 언제 주문하냐에 따라서 품질이 좀 나뉘는 듯 했습니다.
이건 18년도에 가족 어른들 모시고 일본 자유 여행갔을 때 구매한 도시락과 함께 제공되는 그릇입니다. 이쁘죠? 무술년 개의 해라서 이런 디자인이었을거에요. 닭 디자인은 별로더라구요.
이쁘게 담아주면 완성. 마지막 사진이 왜 이런 색감이 됐는지... 카메라 설정을 잘못했나봐요.
삼겹살 굽는 시간차 때문에 아버지 어머니 먼저 드리고 저랑 동생은 나중에 먹었습니다.
여기에 어머니가 담그신 열무김치를 반찬으로 먹었어요.
내일은 저녁에 재료 사서 요리한 사진 올려야겠어요. 원래 타코를 만들어볼까 했는데 향신료를 인터넷 주문해야해서 오래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아마 무난한 파스타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