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녁으로 비비고 매콤부추고기 볶음밥에 이것저것 추가해 양을 뻥튀기 해보았습니다.
동생이 10개 정도 사와서 혼자 해먹고 2개 남았습니다. 동생이랑 먹기 위해 재료 이것저것 넣어서 양을 불릴겁니다.
기본 재료인 냉동 비비고 매콤부추고기 볶음밥
양파, 부추, 버섯
볶음밥의 기본인 대파와 다진 마늘
볶음밥의 정석대로 파기름 내고, 마늘 넣고 조금 볶습니다.
마늘이 살짝 색깔이 진해질 때 양파를 넣고 숨이 죽게 만든 후에 부추를 넣어줍니다.
부추는 30초~1분 정도 볶아주다가 버섯도 넣습니다.
먼저 기본 재료인 냉동 볶음밥을 넣어주고
미리 만들어 둔 고추장1+간장1+참기름0.5+설탕0.5 양념장 입니다.
옥수수를 넣은 흰쌀밥 한공기와 이 양념을 추가해서 양을 뻥튀기 해줍니다. 살짝 간을 봤는데 딱 적당합니다.
볶음밥 완성. 뭔가 심심하니까 계란후라이도 해줍니다.
계란 두개. 써니사이드업으로 하려고 불 약하게 해서 뚜껑 덮었습니다. 아주 부들부들합니다.
기존 비비고 부추고기볶음밥을 먹어보지 못해서 맛 비교는 불가하지만, 맛있게 잘 되었습니다. 간도 딱 적당하고 부추도 질기지 않게 잘 익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