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후 부모님께서 친척 집에 병문안 차 잠깐 다녀오셨는데 그때 받아온 해초 뜸부기로 된장국을 끓여주셨습니다.
아쉽게 사진이 영 뿌옇게 나왔네요.
해초의 한 종류인데 검색하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모양은 좀 그랬지만 먹을 만 했습니다.
맛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싶은데 해조류라 씹는 식감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비슷한 식감은 다시마 같은 느낌이다 싶습니다.
추석 때 만든 전 세 가지와 고추멸치조림, 고추잎 나물 같이 곁들여서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