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련복과 교복을 보니 새삼 학창시절이 떠오르고,
그 시절의 떡볶이 맛이 생각나서 구입한 추억의 궁물떡볶이.
무꼬뭐꼬 추억맛은, 맵지 않은 맛이라 하네요...
냉동떡을 해동하는데 1시간 정도가 걸리다 보니 깜박하고 내용물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냉동떡과 냉동어묵, 냉동고추장소스와 국물소스가 들어 있었습니다.
조리법에 맞춰 해동한 떡과 소스를 식용유에 볶다가 물을 부어 끓이는 중입니다.
라면을 넣으려 했는데 비빔면만 있어서 비빔면을 끓이는 중입니다.
면 사리를 넣어 완성한 추억의 궁물떡볶이....
추억의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맛은 그런대로 괜찮네요..
헌데, 면 사리는 역시나 라면이 진리? 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