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동네 대형마트에서
자꾸 손이 가는 감자칩 켈로그 '프링글스 오리지널'을 구매 했답니다.
구매 가격은 1,480원인데 74개 정도가 들어 있어서 1개당 가격은 20원 정도 이네요.
영양정보에서 지방 %가 꽤 높고, 포화지방 %는 상당히 높은 편이네요.
감자플레이크, 식물성유지, 옥수수가루, 밀전분, 유화제, 말토덱스트린, 정제소금, 구연산이
들어 있네요.
맨 아래 7묶음, 가운데 2묶음은 6개를 쌓아놓은 것이라 54개와 멀정한 것 3개를 합치면 57개,
맨 위에 부서진 것은 1개당 무게가 1.54g 정도는 17개 정도 이므로 대략 74개가 들어 있네요.
74개 무게는 113.7g으로 표시 중량인 110g을 살짝 넘기네요. 1개당 무게는 1.54g 정도 이네요.
동그란 타원형 모양이고, 옆쪽 방향으로 둥글게 휘어져 있네요.
가로 길이는 대략 5.3cm 정도이고,
세로 길이는 대략 4.2cm 정도이네요.
기다란 방향으로 절반 정도를 잘라 보았네요.
내용물이 따로 없는 얇은 감자칩으로 조금 짭짤하고 엄청 바삭한 편 이네요.
'프링글스 오리지널' 제품인지라 흔히 생각하는 그 맛 일 겁니다.
양이 꽤 많이 들어 있는 듯 싶기도 하지만 한번 먹기 시작하면 멈추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중독성이 아주 강한 맛있는 스낵인 듯 싶긴 합니다.
'프링글스'는 미국의 켈로그사에서 개발해서 생산하는 감자칩 과자의 상표명. 본래 1968년부터
프록터 & 갬블(P&G)사에서 판매했다가 상표와 관련 사업을 2012년 2월 켈로그로 양도했다.
한국에서는 본래 한국P&G에서 유통을 맡았으나, 2012년 12월부터 농심그룹이 담당하게 되었다.
(정확히는 농심 켈로그이다. 농심+켈로그 합작회사. 농심과 다른 생산/물류 라인을 탄다)
다른 감자칩들이 생감자를 재료로 삼는 것에 비해 프링글스는 말린 감자로 만든다. 감자를 건조
시켜 갈은 후 전분 등의 재료를 섞어 반죽을 만들고 이 반죽을 일정한 모양의 틀에서 가열해서
통에 담을 수 있게 성형시킨 것이다. 말린 감자 가루로 만들기 때문에 재질이나 표피부터 다르고
기름에 튀겨서 부드러운 보통 감자칩보다 더 바삭하다. 그리고 일정한 모양의 틀에서 가공하기에
다른 감자칩들에 비해 모양과 크기도 일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