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CJ 코메 크로와상 생지(8천원대)를 구입했었는데
다시 구매하러 갔다가 저렴한걸 찾았네여
구입할 때 4천원대였던거 같은데 실제 계산은 5천원 거의 6천원이던데.
요즘 이마트는 회원할인가를 써 붙이는데 그걸 보고 착각한거 같기도 합니다.
사진은 안찍어서.. 프랑스에서 수입한 냉동 생지.. 6개 커다란 크로와상 입니다.
피코크 미니 크로와상은 생지가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요
냉동생지가 냉동이지만 집에 가져오다가 녹아서 떡이 되다시피 붙어버리는데. 피코크 냉동생지는 그건 괜찮네요
빵집에서 미니 크로와상 20개를 파는걸 사는게 더 저렴하지만.. 한꺼번에 재워놓고 먹기엔 많아서
미니 크로와상 5개를 넣고, 180도로 15분 하니 노릇하니 잘 구워졌습니다.
사진찍는건 생략해서.. 놓쳣고.. 발색이 포장처럼 잘 나왔습니다.
집에 가져오다 다 붙어버린 크로와상 생지를 냉동실에 넣어서 조금 굳힌다음 두개 정도만 구워봤습니다. 설명에 180도 15분인데 몇개 기준은 없네여
두개만 넣고 12분 정도 구웠습니다.
겉은 잘 구워진거 같은데.. 속은 조금 덜 익은거 같네요
생지가 에어프라이 안에서 부풀어 올라서 커지네요
크로와상을 반으로 갈라서 햄이나 달걀을 넣어 샌드위치처럼 먹으려고 했던건데
반으로 가르는게 잘 않네요
그냥 먹었습니다.
프랑스 밀가루에 프랑스산 버터가 들어가 있다고 하지만 맛은 그냥 저냥 똑같은듯 하네요
마치초콜릿 가공식품을 만들는걸 알려주고 OEM 제품 받아오는 것처럼 변형된 느낌이라고 할까
국내산 크로와상과 차이가 별로 없네요
내가 둔한 것일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