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경복궁 옆 서촌에 들러 이곳에 있는 사찰음식 전문점인 마지에서 정식을 포장해 왔습니다. 마눌님께서 고기 보다는 채식으로 이런걸 좋아해서
한옥건물이라 내부 분위기도 정겨운 곳이네요.
연잎밥에 다양한 사찰음식들이 고루 담겨 있네요. 런치와 디너의 한상차림 구성을 포장한건데 가지고 갈거라 잡채 같은건 부를 수 있어 더덕구이라던가 다른걸 좀더 담아주셨습니다. 연잎밥 말고도 따로 밥을 담아 주셨더라구요.
고기 좋아하시지 않고 채식 즐기시는 분들이 이용하시기 괜찮은 구성인거 같습니다. 조미료 써서 맛이 강하지도 않고. 그래서인지 아내가 맛나게 이용을 했네요.
서촌 지역에는 맛난 음식점들이 여럿 있습니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과 카페들도 있고 그 중에 제가 수제 떡갈비와 쫄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북촌'이란 곳의 떡쫄정식은 아래 링크에 소개해 드렸으니 혹시 근처에 가실 일 있으시면 이곳과 함께 참고해 보세요.
https://dpg.danawa.com/bbs/view?boardSeq=220&listSeq=4867722
그리고 막걸리 식빵으로 유명한 '토리'는 아래 링크에 소개해 드렸습니다.
https://dpg.danawa.com/bbs/view?boardSeq=220&listSeq=4864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