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조기 구이를 먹었습니다.
이웃 분께서 멀리 가서 많이 사오셨다고 몇 마리 주셨다고 하시네요.
크기는 작지만 맛이 부세보다 좋아서 아주 좋아하는데 최근엔 어머니께서 잘 구매하지 않으셔서 먹어본 게 꽤 오래되었던 차에 이렇게 맛을 보게 돼서 좋았습니다.
짭짤하면서도 고소하고 단맛도 좀 나는 게 밥과 같이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다 싶었습니다.
작은 크기라서 뼈까지 그냥 씹어도 될 정도라 잘근잘근 잘 씹어서 그대로 다 먹었습니다.
아침부터 맛있는 조기 구이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