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틀간의 주말과 휴일을 제대로 쉬어볼 수 있게 되어 집에서 부추랑 당근, 표고버섯 썰어 넣고 부침개 만들어 먹으면 주말 오후를 만끽했었네요.
이렇게 부추, 양파, 당근, 표고버섯 말린거 잘게 썰어서 밀가루에 반죽해 부침개를 붙혔습니다.
아주 맛난 부침개가 되었네요. 부추를 개인적으로 워낙 좋아해서 가끔씩 마눌님께서 이렇게 주말에 집에서 쉬게되면 부추전을 해주는데 이번엔 여기에 집에 마침 당근도 있고, 양파도 있고 또 말려 놓은 표고버섯도 있고해서 함께 넣고 해주었는데 다양한것들이 들어가니 더 맛있는거 같네요.
특히나 표고버섯 말린게 들어가니 이게 부침개속에서 먹을 때 마치 오징어 썰어 넣은거 같은 느낌의 식감을 주어서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