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길에 동네에 새로 생긴 '경성꽈배기' 체인점에서 뒤 설탕 묻힌 꽈배기 2개와 감자 고로케 2개를 사왔습니다.(고로케 1개는 사진 찍기 전에 참지 못하고 먹어버렸네요^^)
기름에 튀긴 꽈배기 표면에 설탕을 묻혀주셨는데 가지고 오는 동안 설탕이 녹아서 꽈배기 속으로 단맛이 스며들었습니다. 바삭한 고로케 속에는 감자와 양파, 당근을 넣고 만든 소가 들어가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감자 고로케에 케첩을 찍어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은데 집에 케첩이 떨어져서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