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약 때문에 먹고 싶었던 밀가루와 찬 음식등은 금지였는데 조금전에 한방병원에서
당분간 조심하면 더 이상은 한약 안먹어도 된다는 판정받고 봉인이 풀리자마자 라면부터
흡입을 했습니다.
역시 집에서 끓여 먹는 라면은 행복 그자체네요.
그동안 못먹었던 순대도 포장해서 사이드로 곁들여 먹었습니다.
다 먹고 후식으로 제일 먹고 싶었던 아이스 커피 한잔 욕심껏 내려서 한잔 했습니다.
행복이 다른게 없는거 같습니다. 그동안 먹지 말라던 음식 간만에 배부르게 먹고 나니
워낙 많이 먹어서 그런지 속이 좀 부대끼는 느낌이 드는거 같습니다.
장마에 비가 많이 오고 있네요. 전국적으로 비 피해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