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돼지고기 구워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처음엔 더운 날씨에 고기 구우니 냄새도 나고 아무튼 고기 생각은 없었는데 막상 구워서 먹으니 맛있네요.
같이 구운 마늘도 쌈 채소인 쑥갓도 맵지 않은 풋고추도 다 맛있었습니다.
배부르게 잘 먹고 후식으로 토마토와 참외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왔습니다.
요 며칠 저녁 시간에 잠들어서 저녁을 안 먹고 주로 야식을 먹었었는데 오늘은 제 시간에 그래도 맞춰서 이렇게 맛있는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